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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ism Territory

깔끔한 전자책 리더 아이리버 스토리 K (iriver Story K) 한빛미디어 전자책 오픈 기념 이벤트에서 2등으로 당첨되어 아이리버 스토리 케이를 받았습니다.사실 받은지는 꽤 되었는데 전자책 뷰어를 원하던 동생의 생일에 맞추어서 선물해 주려고 개봉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었죠 ^^사실 요즘 같은 시대는 핸드폰이나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서 쉽게 전자책을 볼 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오랜 시간 쳐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동하는 중이라면 더하죠. 그래서 독서 자체는 전자잉크로 되어 있는 전용 단말기가 유리합니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책을 읽는 것 같은 편안함이 최고의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리버 스토리 케이는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단말기 입니다. 전자책 시장은 처음에는 각.. 더보기
갤럭시S3에 옷을 입히자! (GaraxyS3 with Gelaskins) 아이패드, 킨들에 이어서이번에는 갤럭시 대란 때 구입한 갤럭시S3에 젤라스킨을 입혀보기로 하였습니다.출시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즉시구매 상품이 몇개 눈에 안 띄더군요.(이번에 알게 된 것이지만 젤라스킨 코리아의 즉시구매 상품은 예약주문으로 캐나다에서 생산된 젤라스킨 상품을 딱 하나씩이 아닌 다수의 것을 들여오는 방식이더라구요) 그리하여 주문하게 된 젤라스킨 Stag 스킨임에도 뽁뽁이로 안전하게 그리고 예쁘게 포장 되어서 옵니다 ^^ 폴로는 덤 사슴 얼굴이 보이죠? ㅎ Stag는 수사슴이라는 뜻이더라구요.이번에 제가 구매한 갤럭시S3가 흰색이고, 젤라스킨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던 아이패드나 킨들과는 다르게 곡선형에 남는 부분이 좀 생겨서 다른 것은 고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자아~ 그럼 한번 붙여볼까요?.. 더보기
감사합니다 비어투데이! 제 기억에서 어느샌가 잊혀져 있던 블로그가 있습니다.그 이름하야 비어투데이! 이곳이 어떤곳이냐면~ 하이트 진로 그룹에서 운영하는 맥주 관련 블로그 입니다.여러 블로거 들의 맥주 이야기를 모으고 하이트 맥주만의 스토리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죠.제 블로그 글이 이곳에서 소개된지 약 2년 넘은것 같은데 갑작스럽게 회사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음... 이것이 무엇일까?비어투데이에서 나에게 이 무슨 선물을 보냈단 말인가? 궁금해 하면서 포장을 뜯었죠 그랬더니 이런게 똭!!! 오오오 이건 뭐 소장하고만 있어도 블링블링 빛날 것 같은 물건이군요 +ㅁ+아까워서 마실 수나 있을지 모를 프로야구 한정판 세트!게다가 한화도 있습니다 =ㅂ= 잇힝 비어투데이에서 제 글이 소개되고 받았던 맥스 한박스 상품권이 공장에서만 수령 .. 더보기
이제는 고무케이스 벗고 생폰으로! 1년 6개월간 두개의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했는데요..음 뭐랄까 첫번째 녀석은 싼맛에 이용해서 그런지 영 애정이 안갔고.두번째 베이비핑크는 색이 무척 맘에 들었지만 너무 쉽게 늘어나버려서 불편했죠. 그래서 이제는 생폰입니다. 그리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파우치를 하나... 그래요 인정합니다. 좀 여성스럽죠.하지만 제게 딱 맞는건 이런거였어요 +ㅁ+ 아프로캣의 초코라벨 사슴버전 아이패드나 킨들로 뭔가를 보면서 가면 늘 핸드폰을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거든요.바로 이전에 쓰던 케이스가 너무 늘어나버린 관계로,그리고 요즘 타이트한 바지만 입는 관계로 주머니에는 넣을 수 없고,그렇다고 가방에도 넣을 수 없었기에 늘 들고 다녀야했죠. 근데 이제는 파우치에 넣고 고리를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물론 이것도 불편.. 더보기
소크라테스의 산파법 소크라테스 [Socrates, BC 469~BC 399] 국적 - 고대 그리스 활동분야 - 철학출생지 - 그리스 아테네 1) 인간 중심의 철학 2) 인간 : 보편적 理性을 지닌 존재 3) 보편적, 절대적 진리 : 이성을 통한 인식 4) 이성주의 철학의 선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5) 보편적, 절대적, 객관적 윤리관·진리관 6) "惡法도 法이다.” : 진리의 객관적 실재 몸소 실천 7) 지행합일설 (知行合一說)과 지덕복 (知德福) 합일설* 보편적 이성에 의해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진리와 지식을 발견하고 실행할 때 선하고 행복한 삶이 실현됨 * 理性⇒眞理 발견과 실천⇒幸福, 善 * 행복 : 참된 앎(眞知)을 통해 덕(德)을 쌓아갈 때 * "不德은 無知에서 생긴다.”: 無知⇒惡⇒不幸 * 주지주의적 윤리관의 .. 더보기
침체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해법은 무엇일까? [거대한 침체 - 한빛비즈] 다른 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형성 되었으며 어떻게 무너지게 되었는가? 외국 중에서 특히나 미국과 일본 경제는 흔히 우리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들의 나라에서 벌어졌던 일들은 매우 비슷하게 우리나라에서 재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들의 경제를 보면 우리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보인다고 말이다. 그래 확실히 기억난다. 예전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와는 문화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주체의 트렌드나 소비의 형태가 다를 것이라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큰 흐름에서는 유사할 수 있으나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아는게 많은 시절은 아니었지만 (그건 지금도 마찮가지다) 내 나름대로 그리 생각했었다는 건 확실히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생각이 전적으로.. 더보기
Windows 8 Release Preview Product Keys (Serial Keys) 업그레이드 파일을 통해서 설치하려면 시스템 드라이브에 16G의 공간이 필요한데아무리해도 그 공간을 확보할 수가 없어서 (망할 SSD) ISO를 통해서 설치하려고 했더니시리얼키를 입력하라고 나오더군요... ㄷㄷㄷ아니 무슨 RP 버전에 시리얼키를 입력하라고 하다니... 깜짝 놀랐네 ㅇㅅㅇ찾아보니 무료로 공개된 것이 있었습니다.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TK8TP-9JN6P-7X7WW-RFFTV-B7QPF (Windows8)MBFBV-W3DP2-2MVKN-PJCQD-KKTF7 (Windows8 Media Center Ver.) 미디어 센터를 이용하고 싶으면 아래와 같은 절차를 진행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절차(클릭) 저는 그냥 귀찮아서 기본 기능만~아... ISO로 하려면 세팅을 보존할 수가 없군요 ㅇ.. 더보기
탱고와 경영의 상관 관계는? [탱고경영 - 한빛비즈] 탱고는 라틴 댄스의 한 종류 입니다. 매우 열정적이고,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한 춤 중에 하나 이지요. 탱고와 경영이라는 두 단어는 얼핏 전혀 상관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두단어를 마켓 3.0이라는 기준으로 함께 묶어 버립니다. 그리고 탱고경영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도록 역설 합니다. 그 내용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탱고라는 춤의 열정이 보여지는 표지에 비해서 안쪽의 내용은 저의 예상과는 사뭇다르게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마켓 3.0의 시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생산자-소비자 간의 관계가 이전과는 다르게 서로에게 소통을 필요로 하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SNS등을 창구로 삼아서 최대한 리얼타임으로 움직이려는 시도가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는 더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더보기
처음부터 아예 코드 리팩토링이 필요없게 만들어보자 [읽기 쉬운 코드를 만드는 기술 - 한빛미디어] 읽기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리팩토링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읽기 좋은 코드를 만드는 과정이죠. 개발자를 위한 읽기 좋은 코드를 만드는 작업이며, 코드 퍼포먼스를 높이는 작업이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리팩토링 된 것 같은 품질의 코드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역자 임백준씨는 얘기합니다. 이 책의 내용이 본인의 리팩토링 패턴과 거의 일치한다고... 네 사실은 저랑도 일치하는 견해가 꽤 많습니다. 완벽히 일치하는 부분도 있구요, 제가 노력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새롭게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어서 검토해보면 의외로 저자의 의견이 깔끔해서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게 문제.. 더보기
매혹적인 주식투자 이야기 [주식을 사려면 마트에 가라 - 한빛비즈] 현대사회에서 주식은 좋은 투자대상입니다. 상장된 회사에 투자금을 유치하면 회사의 성장이나 몰락에 따라서 그 투자금은 많은 부를 창출하거나 손실을 만들어내죠.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큰 돈을 벌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게 되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울고웃게 된 것입니다. 늘 벌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수많은 요인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주가가 투자자의 운명을 저울질하게 되었고, 그런 고난에서 얻게되는 짜릿한 쾌감의 하나 때문에 도박의 일종으로 생각 되기도 하는 것은 어쩔 수없을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있죠. 직접투자는 투자자가 직접 투자금과 보유주식을 직접 통제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투자하는 것이고 간접투자는 애널리스.. 더보기
이 시대의 킬러앱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 - 한빛비즈] 가히 플랫폼의 시대라 할 수 있는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다양한 프레임웍이 생기고 그 안에 수많은 실생활에 밀접한 제품과 소프트웨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시대를 이끄는 플랫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폰3gs가 피처폰의 시대를 종말로 이끌며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이후 모바일이 세상의 흐름을 선도하는 트렌드이자 플랫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중에서 애플과 구글이 그들의 모바일 OS를 기반 플랫폼으로 많은 사람을 락인 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플랫폼을 가진자가 지배하는 세상이라 실감이 나시는가요? 지난 몇년 사이에 많은 경제 경영 서적에서는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을 해왔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신들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기반으.. 더보기
쉬운 예제를 통한 경제학 상식 채우기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 한빛비즈)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라는 제목에서는 유독 눈길이 갔던 것이 '서재'라는 단어였습니다. 경제학자가 가지고 있는 인문학 서재는 어떤 내용의 책들로 채워져 있는가. 또 그 하나하나의 책에서 어떤 내용이 채워져 있을까. 의문이 들었죠. 과연 이 제목만큼 흥미로운 책 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려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목과 같이 많은 부분이 책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는 많은 부분의 내용이 어떤 책에 있는 내용일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없죠. 한마디로 제목에는 좀 낚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 인문학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어떤 학문일까요? 한때는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인문학이 학문적 가치에 비해서 홀대 받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 더보기
프로세서에 집중한 컴퓨터 구조 도서 (프로세서를 지탱하는 기술 - 제이펍) 학교 다닐때 제가 가장 곤혹스러워 했던 과목이 컴퓨터 구조와 이산수학이었습니다. 수학은 뭐 그렇다 치고, 컴퓨터 구조는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모를만큼 머리 아프게 하는 대표 과목이었었죠. 학창 시절 막상 배움의 단계에서는 이 과목이 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실전과 동떨어진 과목들은 점수를 받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등한시 하게 되고 기피하기 일수 였었죠. 컴퓨터 구조는 C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지나버렸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컴퓨터 구조는 왜 배워야 했던 걸까요? 현업에서 일하고있는 지금에 이르러 생각해 보면 기본이 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더보기
RIA를 위협하는 HTML5 CANVAS Ria를 큰 고민에 빠뜨리게만든 장본인인 HTML5에는 큰 무기가 있습니다. CANVAS가 많은 기능을 가지고 강력하게 태어난 것이죠. 지금까지는 HTML을 가지고 드로잉을 해야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었을 것 입니다. 기능이 가지는 강력함도 없었을 뿐더러 쉽지도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WC3에서 발표되고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HTML5의 경우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수많은 API구현이 가능하며 CANVAS에는 드로잉과 미디어 제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웹을 해 본 일이 많지 않은 저지만 프로젝트상 필요에 의해서 간단한 스크립트 코딩과 RIA의 양대산맥 FLEX와 SILVERLIGHT를 써 본적이 있습니다. 둘다 미디어 처리에 뛰어나지만 분명한 한.. 더보기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첫출근하는 아들에게 - 한빛비즈) 저는 자기계발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은 내용이 가득하고 맞는말을 반복하는 책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어떤책이든 결국은 다 똑같은 결론에 이르게되는 재미없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죠. 실제로 특징이 없는 책들이 대부분이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에서 얻어야할 것은 자기 성찰과 목표의식, 새로운 다짐과 실천에 대한 구상일텐데 실제적으로 저런 결과에 도달하는 사람은 몇퍼센트나 될까요? 그리 많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만의 착각이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에게 한빛비즈리더스 첫번째 미션으로 주어진 책이 바로 이것 "첫출근하는 아들에게"입니다. 제목으로 미루어짐작해 보건데 첫출근하는 아들에게 사회에서는 이런이런 것들을 해야지 네가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같.. 더보기
우리의 PC는 얼마나 안전할까 (제로데이 - 제이펍) 내가 사용하고 있는 PC는 과연 좀비 PC일까 아닐까? 보안 업체가 운영하는 허니팟(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샘플링을 위한 PC)에 걸리지 않고 존재하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는 과연 얼마나 많을까?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중 한개가 유독 IE만 사용할때 느린데도 불구하고 백신으로 아무리 확인을 해도 아무것도 걸리지 않아서 이상을 느끼고 있음에도 더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을때 그런 찜찜한 기분을 알고 계신가요? 보안은 지키기는 어렵고 점점 정교해져가는 여러 공격에 우리는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백신이나 방화벽이 있어도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지요. 세상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디지털화 되어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서 점차 가속화되어 가고.. 더보기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 제이펍) 클라우드에 대해서 좀 아시나요? 저도 개념을 간단히 나마 이해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범위도 크고 추상적인 개념이 많죠. 게다가 개중에는 책마다 다른 개념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실체인지 알기 어렵게 혼란스럽기 그지 없게 말이죠. 최근에 읽은 몇몇 클라우드 관련 서는 적어도 개념에 대한 정리는 어느정도 일치하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빛비즈의 [클라우드 혁명], 에이콘의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술], 제어펍의 [클라우드의 충격]이 그 책 들인데요. 제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처음 제대로 정리 되어 있는 것을 읽은 책이 [클라우드의 충격]입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 이야기 할 책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책들과 비교.. 더보기
예전에 윈도우 API 책 기억나십니까? HTML도 그렇게 정리 되었습니다 (사전처럼 바로 찾아 쓰는 HTML5 핵심 API - 한빛미디어) 꽤 지난 일입니다만은 [Windows API 정복]이라는 책을 기억하십니까? 김상형씨가 만든 이 책은 가남사에서 출간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학교에서든 사무실에서든 읽고 작업이나 레포트에 참고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한빛미디어로 옮겨서 두권 분량으로 증편하여 재 출간되었고 이 책은 저희 집에도 있죠. Windows API는 상당히 방대한 양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핵심적인 것만 모은 책임에도 상당한 두께와 내용을 자랑했었죠. 그만큼 목차나 인덱스 또한 중요했었습니다. 물론 [Windows API 정복]은 가남사 판이나 한빛미디어 판이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이용하기에 수월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해봤던 것이 대학교 시절이었던.. 더보기
맛있는 음식 에세이 (부드러운 양상추 - 에쿠니 가오리) 저는 리뷰 때문에 혹은 다른 문제로 독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책을 읽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기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되어 버리고 우울한 느낌이 들곤하죠. 저는 이걸 책피로 라고 하는데 이런 책피로 상태가 오면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인 해소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에세이 읽기 입니다. 소설도 좋지만 이럴땐 에세이가 효과가 좋습니다. ^ㅁ^ 작년 연말에 책피로가 심한 지경에 이르러서 머리속이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 기분전환겸 퇴근길에 서점에 들렀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부드러운 양상추라니? 아삭아삭 거리고 상큼한 맛의 채소인 양상추가 부드럽다니?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자를 보았더니 에쿠니 가오리. 으음~ 이 사람의 문장 스타일은 저랑 잘 맞기 때.. 더보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일본식 요리 (팽이버섯덮밥) 결혼 후에 아내에게 처음 만들어 주었던 요리가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팽이버섯덮밥. 처음에는 늘 노트북으로 레시피를 켜 놓고 만들었지만 이제는 제 방식대로 조금 변경하여 아무것도 보지않고 스스로 만들어 버릴만큼 익숙해져 버렸네요. 작년 말에 아내가 입덧이 심해져서 입맛이 없을때 종종 만들어서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한끼 식사에 딱입니다. 우선 재료를 보면 팽이버섯(1인당 한묶음 정도), 맛술, 올리고당, 간장, 굴소스(없어도 됩니다), 계란(1인당 한개), 쪽파(완성된 요리에 뿌릴 정도만) 정도네요.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이니 퇴근 길에 팽이버섯만 두개 사서 들어오면 준비는 끝나게 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우선 팽이 버섯의 밑둥을 잘라서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