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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에 집중한 컴퓨터 구조 도서 (프로세서를 지탱하는 기술 - 제이펍) 학교 다닐때 제가 가장 곤혹스러워 했던 과목이 컴퓨터 구조와 이산수학이었습니다. 수학은 뭐 그렇다 치고, 컴퓨터 구조는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모를만큼 머리 아프게 하는 대표 과목이었었죠. 학창 시절 막상 배움의 단계에서는 이 과목이 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실전과 동떨어진 과목들은 점수를 받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등한시 하게 되고 기피하기 일수 였었죠. 컴퓨터 구조는 C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지나버렸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컴퓨터 구조는 왜 배워야 했던 걸까요? 현업에서 일하고있는 지금에 이르러 생각해 보면 기본이 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더보기
우리의 PC는 얼마나 안전할까 (제로데이 - 제이펍) 내가 사용하고 있는 PC는 과연 좀비 PC일까 아닐까? 보안 업체가 운영하는 허니팟(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샘플링을 위한 PC)에 걸리지 않고 존재하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는 과연 얼마나 많을까?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중 한개가 유독 IE만 사용할때 느린데도 불구하고 백신으로 아무리 확인을 해도 아무것도 걸리지 않아서 이상을 느끼고 있음에도 더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을때 그런 찜찜한 기분을 알고 계신가요? 보안은 지키기는 어렵고 점점 정교해져가는 여러 공격에 우리는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백신이나 방화벽이 있어도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지요. 세상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디지털화 되어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서 점차 가속화되어 가고.. 더보기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 제이펍) 클라우드에 대해서 좀 아시나요? 저도 개념을 간단히 나마 이해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범위도 크고 추상적인 개념이 많죠. 게다가 개중에는 책마다 다른 개념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실체인지 알기 어렵게 혼란스럽기 그지 없게 말이죠. 최근에 읽은 몇몇 클라우드 관련 서는 적어도 개념에 대한 정리는 어느정도 일치하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빛비즈의 [클라우드 혁명], 에이콘의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술], 제어펍의 [클라우드의 충격]이 그 책 들인데요. 제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처음 제대로 정리 되어 있는 것을 읽은 책이 [클라우드의 충격]입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 이야기 할 책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책들과 비교.. 더보기
트렌드 게임을 만드는 재미난 방법을 알려드려요 (마로의 꿈) 플렉스와 AIR 개발로 액션스크립트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깨어나고 있을 무렵 제 눈에는 [마로의 꿈]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액션스크립트를 통해서 게임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소개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낼름 구입해 보았습니다. 첫모습은 매우 실망이었습니다. 페이지 수도 적고 내용도 부실하게 보였거든요. 그래서 서가에서 한동안 잠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첫인상 나쁜 책은 조금 묵혀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 2011년을 기해서 다시금 펼쳐서 읽어보려고 본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 제가 받은 인상을 잘 못된 인식이었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사실 [마로의 꿈]은 저자가 책을 위해서 가상으로 만들어낸 게임이고 코드는 공개되어 있으며, 순전히 코드 중심의 그런 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