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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변화가 찾아올 시기 블로그를 옮기려 했다. 직업을 바꾸었다. 나름대로 해탈을 경험했다.그런데 일정 시간이 흐르고나니 모든 것이 섞이고 흐려지기 시작했다.나를 다시 다듬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다시금 정리하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산발된 블로그를 정리하여 원래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계획을 미리 세우고 움직이는 것을 지양하고 시간에 집중하던 상황이라 이제사 뭔가를 계획하는 것이 웃기기 때문에, 간략하게 계획 아닌 계획을 좀 세우고자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다시금 개발 관련 이야기, 현재의 내 생각, 정보를 정리할 예정입니다. 새로이 다듬을 나의 개인 철학은 다른 공간에 기록할 생각입니다. 내가 남기는 무엇인가가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보기
워드프레스 이전 준비중 아... 그런데 너무 느리네요 인간적으로 =ㅅ= 설치형으로 해야 하려나... 킁... 잠시 고민 좀... 더보기
Egg in a Basket Egg in a Basket? 이게 대체 뭐지? 처음 이 토스트의 이름을 들었을땐 뭔지 싶었다. 그리고 주말에 결국 난 이것을 만들고야 말았다. !!! 이... 이럴수가 겨우 빵 속에 계란을 넣고 약간의 재료를 추가했을 뿐인데 왜 이리 맛이 좋누!!! +ㅁ+ 조금 짠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재료를 조절하고 채소도 좀 넣으면 중화될 것 같다. 이 멋진 토스트를 소개해준 비류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대망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선 팬에 버터를 두릅니다. 버터의 양은 적절하게 조절하시고 너무 크게 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빵에 묻지 않은 버터 두른 부분이 오래 가열되면 타면서 연기가 난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빵 사이즈 만큼만 둘러줬습니다. 그리고 토스트의 주재료 빵의 속을 잘라낸채 버터위에 올려줍.. 더보기
간단하게 파스타를 만들어 볼까? 물론 음식이란게 모든 재료를 손수 구비해서 다 만들어줄수만 있다면 저도 그러고 싶죠하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하고 바쁘다보니 가끔은 인스턴트로 대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블로거이자 페친인 메뽕공주님이 아워홈 쌀파스타 관련 포스트를 올려주신 걸 보고아... 나도 담에 저거 한번 사다 만들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아이 혼자보기에 바쁜 주말에 아내 출근전에 뭘 먹일까 하다가 아침부터 난데없는 파스타 만들기를 감행했지요! +ㅁ+ 일단 저는 크림소스를 선택했습니다.아무래도 깔끔하고 먹기 편하니 말이죠. 게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기도 하구요 >ㅁ 더보기
숙제... 20130205 불타는 땅을 벗어나 푸른 하늘로 날아간다면 저 너머에 있는 따스하고 포근한 숲이 보일까 날개가 없는 나는 그저 수많은 열기와 욕망에 다치며 참고 이겨내며 끈적한 한걸음을 내딛고 있을뿐 날 도와 줄 밤안개와 이슬은 어디에 있을까 늘 막막하고 어두운 덜어낼 수 없는 열기와 벽에 갇혀 언제까지 두려움 속에 그저 숨어 있어야만 하는걸까 숙제... 20130205 더보기
누군가 내 트위터를 노리고 있다! 흠... 안그래도 계속 외국 애들이 집적거려서 피곤한 내 트위터에 비밀번호 변경 요청이 계속 들어온다. 어떤놈이! 자꾸 시도하는걸까. 이래저래 트위터가 너무 피곤해진다. 지속적으로 요청하지 않은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내가 딱 그거네 =ㅅ=레몬에이드라는 계정 참 피곤하다 ㅋ 더보기
아... 내 아이팟... 두고보자 아이튠즈 이런일이 생길 줄 알았어요...얼마전부터 아이튠즈가 아이팟 6세대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더라구요 급기야 지난 금요일!!!오랫만에 동기화를 하려고 다시 연결했는데 되더군요 오호 왠일이람! 좋았어 오랫만에 업데이트다! 그러나 그 생각도 잠시...동기화 모드에서 무한 침묵그러더니 이틀간 동기화 함...안되겠다 싶어서 아이튠즈 강제종료하고 다시 실행했더니아이팟을 복구해야 한다고 함... 뭐 그래... 복구하면 되지 했지만 복구안됨... ㅠㅠ 1415에러 복구불가....서비스센터 가게 생겼네요으헝헝... 아이튠즈... 여튼 맘에 안드는 프로그램이얏!!! 더보기
감사합니다 비어투데이! 제 기억에서 어느샌가 잊혀져 있던 블로그가 있습니다.그 이름하야 비어투데이! 이곳이 어떤곳이냐면~ 하이트 진로 그룹에서 운영하는 맥주 관련 블로그 입니다.여러 블로거 들의 맥주 이야기를 모으고 하이트 맥주만의 스토리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죠.제 블로그 글이 이곳에서 소개된지 약 2년 넘은것 같은데 갑작스럽게 회사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음... 이것이 무엇일까?비어투데이에서 나에게 이 무슨 선물을 보냈단 말인가? 궁금해 하면서 포장을 뜯었죠 그랬더니 이런게 똭!!! 오오오 이건 뭐 소장하고만 있어도 블링블링 빛날 것 같은 물건이군요 +ㅁ+아까워서 마실 수나 있을지 모를 프로야구 한정판 세트!게다가 한화도 있습니다 =ㅂ= 잇힝 비어투데이에서 제 글이 소개되고 받았던 맥스 한박스 상품권이 공장에서만 수령 .. 더보기
이제는 고무케이스 벗고 생폰으로! 1년 6개월간 두개의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했는데요..음 뭐랄까 첫번째 녀석은 싼맛에 이용해서 그런지 영 애정이 안갔고.두번째 베이비핑크는 색이 무척 맘에 들었지만 너무 쉽게 늘어나버려서 불편했죠. 그래서 이제는 생폰입니다. 그리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파우치를 하나... 그래요 인정합니다. 좀 여성스럽죠.하지만 제게 딱 맞는건 이런거였어요 +ㅁ+ 아프로캣의 초코라벨 사슴버전 아이패드나 킨들로 뭔가를 보면서 가면 늘 핸드폰을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거든요.바로 이전에 쓰던 케이스가 너무 늘어나버린 관계로,그리고 요즘 타이트한 바지만 입는 관계로 주머니에는 넣을 수 없고,그렇다고 가방에도 넣을 수 없었기에 늘 들고 다녀야했죠. 근데 이제는 파우치에 넣고 고리를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물론 이것도 불편.. 더보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일본식 요리 (팽이버섯덮밥) 결혼 후에 아내에게 처음 만들어 주었던 요리가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팽이버섯덮밥. 처음에는 늘 노트북으로 레시피를 켜 놓고 만들었지만 이제는 제 방식대로 조금 변경하여 아무것도 보지않고 스스로 만들어 버릴만큼 익숙해져 버렸네요. 작년 말에 아내가 입덧이 심해져서 입맛이 없을때 종종 만들어서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한끼 식사에 딱입니다. 우선 재료를 보면 팽이버섯(1인당 한묶음 정도), 맛술, 올리고당, 간장, 굴소스(없어도 됩니다), 계란(1인당 한개), 쪽파(완성된 요리에 뿌릴 정도만) 정도네요.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이니 퇴근 길에 팽이버섯만 두개 사서 들어오면 준비는 끝나게 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우선 팽이 버섯의 밑둥을 잘라서 물.. 더보기
거침 없는 엔고 일본 화폐 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군요. 제가 작년에 출장 갔을 때가 1300원대 였는데, 어느새 1528원... 2007년 신혼여행 시 810원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뭐 그때당시 환율이라도 나오면 당장이라도 여행갈 수 있겠네요 (물론 방사능의 위험이 조금더 걷힌다면 말이죠). 요즘 한-EU FTA 때문에 유럽에서 들여오는 차 값이 싸졌습니다. 특히나 트와이닝스는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대폭 인하가 되었죠.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낮아질꺼라는 어떤분의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죠. 반면에 일본산 제품들은 환율 변동을 이유로 조금씩 더 비싸졌습니다. 엊그제 MP3P 재구매를 위해서 소니를 확인했을 때 이전보다 오른 가격이 눈에 보일 정도였으니 말이죠. 세계 경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휘청이고 .. 더보기
아이팟 셔플을 질럿...습니다 3년전에 구매했던 (맞나?) 아이리버 E-100 S2를 주력 MP3P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동작이 좀 느려지긴 했어도 고장없이 잘 쓰던 녀석이었는데 아영이가 가지고 놀고 난 이후로 깨끗하게 사라져버렸습니다 =ㅅ= 대체 어디다 두었는지... 쿨럭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지만, 디자이어 HD의 배터리가 1230mhA 밖에 안되는 데다가 워낙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음악까지 들으면 배터리 부족으로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도저히 그냥 있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싸고 좋은것!!! 찾아보니 10만원 이하의 것들은 중소기업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진 않더군요. 아이리버 E-100 S2처럼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다보.. 더보기
94년 곤명차창 숙전차 7581 보통은 홍차에 관심이 있고 녹차나 보이차, 곡차, 허브티 등등 기회가 닿으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셔보고 있는데 추석이 지난즈음이었던가 라오상하이에서 차를 선착순으로 소분해 준다기에 얼른 답변을 달았더니 세 종류의 차가 왔습니다. 전부 중국차이고 연식이 좀 있더라구요 ^^ 이런 차는 처음이라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그 첫번째 대상은 곤명차창의 94년산 숙전차 7581번. 몰라서 조금 조사해봤더니 곤명차창이라는 차를 만드는 곳에서 94년에 만든 상품범호 7581번에 해당하는 보이차 숙차라고 하더군요. 일단 차잎부터가 일반적인 차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알아보니 이런식의 차들은 블럭 모양으로 꾹꾹 뭉쳐진채로 숙성된다고 하네요. 잎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600ml 포트에 무식하게도 차엽을 전부를 투하하.. 더보기
Yes24 주간우수 서평에 선정되다! 한빛리더스2기로써의 마지막 서평 에 대한 서평이 Yes24에서 주간우수작에 선정되어 3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네요 +ㅁ+ 앞으로도 열심히 서평쓰고 이곳저곳에 흔적을 남겨야겠습니다! 기회를 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더보기
Tescoma Tea Infuser 체코에 있는 리빙기구 전문회사 테스코마의 인퓨저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인퓨저를 구하려면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쉽고 흔하디 흔한 것이 중국산 스테인리스 인퓨저인데요. 사실 중국산이라는 것 때문에 많이 꺼려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테스코마는 공장도 체코에 있다고 하는데요, 100% 스테인리스라고 자부하고 서비스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구입하시는 구매자는 서비스 받는게 어렵긴한데, 수입하는 업체에 따라서 자체 보상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모양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별, 달, 삼각 주전자 등등. 국내에서 파는 곳에 따라서 재고량도 다르고 모양도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별과 삼각 주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포장은 위와 같구요.. 더보기
Twinings Ceylon Orange Pekoe 신지카토 로열 티포트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트와이닝스 실론 오렌지페코~ 제가 구매한 4번째 홍차가 되는군요. 그동안 차를 마시면서 시음기나 다른 얘기를 써 본적이 없어서 이 녀석을 시작으로 적어도 가지고 있는 녀석들에 대해서는 좀 써보려고 합니다 ^^ 오렌지톤의 틴이 매우 이쁘지만 옆면이 조금 찌그러져와서 아쉬웠던 녀석이지요. (사실 브랜드별로 틴은 대체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이라서... 먼저 가지고 있던 레이디 그레이와 색만 다른 것 같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FLAVOUR에 대해서는 잎3개!!! 중간 단계의 강함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잎 3개의 레이디 그레이보다는 강하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보다는 약합니다 ㅎ 떫은 맛이 레이디 그레이에 비하면 확실히 느껴져요. 실론의 향은 정말 은은하네요. 티포투 같.. 더보기
600㎖ 포트와 티쉐어링 처음 홍차에 빠져 들었을 때는 그저 혼자 즐기는 것에 심취해서 티웨어도 작은 것들을 선호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트 같은 것도 1인용 포트인 250㎖의 작은 것을 구매했었죠. 보통 홍차의 경우는 사무실에서 마시는데 어느 순간 주변의 동료들에게도 나누어 주어 함께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250㎖의 작은 포트로는 한번 우리면 기껏해야 일반 종이컵으로 4잔 분량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계속해서 우려야하고 시간이 참 오래걸리고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 것이 좀더 대용량의 큰 포트입니다. 좀더 편리한 쉐어링을 위해서 앨리스 키친을 뒤지다가 신지카토 로열 티포트를 발견했습니다. 무려 600㎖!!! 아아 용량부터 맘에 듭니다 +ㅁ+ 이런 사랑스런 녀석 같으니라구! 다른 포트를 좀더 볼까 했.. 더보기
교품이 도착했습니다 Natural wireless laser mouse 6000의 레이저 포인팅 장치의 고장으로 교환을 보냈던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해당 상품이 이미 단종되었기 때문에 교품이 다른 기종으로 왔는데 Wireless laser mouse 6000 v2가 왔네요. 근데 좀 실망인 것이 Natural 시리즈가 아님에도 후속 모델인양 얘기하였다는 점, 마우스 자체는 그럭저럭 양호한 편인데 Natural 시리즈가 아니라 이질감이 너무 커서 어색한 점, 이 마우스도 마우스 자체 만으로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 생각보다 포인팅 장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점 등이 좀 실망입니다. 그리고 최초 센터에서 발송 시 주소를 잘못 기입하여 엉뚱한 곳으로 보내어 다시 연락하게 만든점도 좀 찝찝하네요. 더군다나 마지막 교환이라고..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AS 02-508-0040으로 전화하시고 기술지원 3번을 누르고 PC 주변기기 문의 2번을 누르면 기술지원센터 상담원과 연결되어 접수번호를 받을 수 있고 접수번호 발급 후에 하드웨어 담당센터로 전화가 연결되는데 정확한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면 거의 명확하게 원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무상/유상과 관련없이 지원받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직접 센터를 방문하는 것과 택배로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처리는 직접 방문이겠지만 직장인의 경우 어려움이 있는바 저는 택배로 접수를 합니다. 센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1-1번지 전자월드 6층 616호 택배의 경우 잘 포장하여 배송하며, 내부에 쪽지로 접수번호와 접수자명, 연락처, 받을 주소를 기록하여 보내면 보다 수월한 처리가 가.. 더보기
마익흘씨의 김밥 클리앙에서 우연히 이걸 보고는... 웃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 한번 웃어볼까요? ㅎ 정말 최고에요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