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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교품이 도착했습니다

Natural wireless laser mouse 6000의
레이저 포인팅 장치의 고장으로 교환을 보냈던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해당 상품이 이미 단종되었기 때문에 교품이 다른 기종으로 왔는데
Wireless laser mouse 6000 v2가 왔네요.


근데 좀 실망인 것이 Natural 시리즈가 아님에도 후속 모델인양 얘기하였다는 점,
마우스 자체는 그럭저럭 양호한 편인데 Natural 시리즈가 아니라 이질감이 너무 커서 어색한 점,
이 마우스도 마우스 자체 만으로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
생각보다 포인팅 장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점 등이 좀 실망입니다.

그리고 최초 센터에서 발송 시 주소를 잘못 기입하여 엉뚱한 곳으로 보내어 
다시 연락하게 만든점도 좀 찝찝하네요.


더군다나 마지막 교환이라고 시리얼까지 떼어서 보냈는데...
그럼 다음에 또 고장나면 정품이라고 수리도 안해주고 잡아떼려나 봅니다.


아직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신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단종이라 하더라도 제품 재고를 확보해서
정확한 교환을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냥 수리 받을껄 그랬다는 후회가 좀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중고장터에서 Natural 6000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