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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AS


02-508-0040으로 전화하시고
기술지원 3번을 누르고 PC 주변기기 문의 2번을 누르면
기술지원센터 상담원과 연결되어 접수번호를 받을 수 있고
접수번호 발급 후에 하드웨어 담당센터로 전화가 연결되는데
정확한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면 거의 명확하게 원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무상/유상과 관련없이 지원받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직접 센터를 방문하는 것과 택배로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처리는 직접 방문이겠지만 직장인의 경우 어려움이 있는바
저는 택배로 접수를 합니다.

센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1-1번지  전자월드 6층 616호

택배의 경우 잘 포장하여 배송하며, 내부에 쪽지로 접수번호와 
접수자명, 연락처, 받을 주소를 기록하여 보내면 보다 수월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MS의 Natural Wireless Mouse 6000을 2007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 2009년 즈음 센서가 망가지더니 한번 교환을 받았구요
이번에도 잘 쓰고 있다가 같은 증상이 또 발생했네요
교품을 받으면 생산년도로부터 보증일을 재 계산하게 되는데
하필 교품도 제가 구매했던 2007년 산이라서 결국은 보증 기간이 만료되었더라구요
그런데 교품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 조기에 보증기간이 만료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의 유예 기간을 주기 때문에 한번 더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 10만원의 가격을 들여서 구매한 녀석인데 이렇게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물론 이런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MS 측에서도 이렇게까지 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드웨어 상담원이 말하는 걸 듣고나니 그럴법은 하더라구요
뭐 일단 교품을 다시 받을 때까지 (지금 설도 껴 있어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MS 벌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어야 겠지만, 하드웨어 AS가 확실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저한테는 로지텍보다는 MS가 더 잘 맞네요.
지금 Natural Wireless Mouse 6000는 국내 수입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구매하기 힘들구요. 단종의 절차를 밟는건지 어떤건지 정확히는 파악되지는 않지만
만약 다음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제 다른 모델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저 거대한 리시버도 2~3년이면 볼 수 없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