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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학생의 자세로 배워보자 (인공지능 개론) 이번에 [한빛 리더스]로 리뷰하는 도서는 100종이 넘는 교재 시리즈 [IT COOKBOOK]의 110번째 도서인 [인공지능 개론]입니다. 2009년 11월에 발행 된 조금 시간이 지난 책 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읽어보리라 생각해두고 고이 Wish List에만 올려두고 깜박 잊고 있던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그때그때 필요한 도서를 구매하느라 List에서도 까마득히 밑으로 밀려서 저도 잠시 잊고 있던 책이었는데 마침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480여 페이지 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한달이나 봤음에도 아직도 다 읽지를 못했네요 ㅇㅅㅇ;; 1/5 정도를 아직 읽지못한 상태지만 아무리 마감이 다가왔어도 대충 읽어서 넘길 내용이 아니라서 이 상태로 작성합니다. 이번달에 개인적.. 더보기
나는 부도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부도덕 교육강좌) 이 책 제목을 처음 보았았을 때 그럼 도덕이란 무엇인가 하고 되물어 보았었습니다. 부도덕에 대해서 교육한다는 취지라면 그와 반대되는 도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속으로 했었습니다. 과연 도덕이란 무엇일까요? 사회 통념상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정해진 규칙 (물론 법의 테두리도 있겠지만 좀더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의 기초가 되는 유교사상에서 허용하는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제 생각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요? 이런 저런 생각과 의문에 가득한 상태에서 책 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작가 미시마 유키오에 대해서는 몇번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출판사를 보고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일서를 출판하는 출판사 중 맘에 들어하는 출판사인 소담출판사에서 펴낸 책이라서 조.. 더보기
혁신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읽어라! (Slack) 아직까지 길지도 않았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실망을 느끼고 있는 시간이 아마 지금인 것 같습니다. 변화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또는 변화에 대해서 공감은 하면서도 발을 떼지 못하고 말뿐인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답답함을 금치 못하고 있죠. 사실 몇번의 기회를 통해서 저의 의견을 피력하고 혁신에 대해서 역설 했고, 그에 동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이 넘도록 변화의 바람은 불 기미 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서로 만족하고 있을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미래가 그렇게 푸르지만은 않다는 것을 제가 자신있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실 또 모르죠 이런 상태로도 삐걱삐걱 잘 흘러갈지도...) 이 책은 저에게 대단한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 더보기
이벤트 도서 수령 인증샷샷샷~! (예언) 아아 마이크 테스트! 잘 들리나요? 저번주에 받아놓고선 염치없이 이제야 인증합니다 ;ㅁ; 훈장님 용서해주세요... 흙흙 대신 조금은 성의 있게 포스팅으로 인증하고 있잖아여~ >ㅁ 더보기
Do you know GTD?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시간관리)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시간 관리 기법은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의 시간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이용해서 시간을 스케쥴링 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죠. 사실 이 방법은 적어도 중간 관리자 이상급에서 유용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업에서 정확히 말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씩 큰 단위로 일이 떨어지지 않기때문에 멀티 태스킹 상황에서는 위 방식은 운용하기 쉽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에 좀 더 우리에게 쉽고 실제로 적용하기 좋은 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제 시간관리의 문.. 더보기
파헤쳐보자 멀티코어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두 번째 한빛 리더스 리뷰 도서는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기초가 가장 부족한 부분이 하드웨어의 이해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부터 지금까지 IT 분야에서 하드웨어는 제게는 관심이 별로 안가는 분야였었거든요. 늘상 소프트웨어 공학과 관리 ... 뭐 이런쪽에만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실제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지금 순간에는 이러한 저희 지식 편식의 습관이 하드웨어 맹의 상태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지요. 그 덕분에 하드웨어 특성에 맞추는 퍼포먼스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TDD 같은 것이 아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리딩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선택하.. 더보기
아이폰 초보자 모여라!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오랫만에 Yes24를 통해서 도서 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한빛미디어의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입니다. 사실 아버지를 위해서 응모한 책이었습니다. ㅎ 저는 아이폰이 없지만 주변인들의 아이폰을 잠깐 잠깐 빌려서 사용해본 덕에 왠만한 기능은 사용할 줄은 알고 있어서 상관없었는데 이번에 아버지께서 아이폰으로 새로 구매하시게 되어서 제가 한번 리뷰하고 아버지께 드릴 생각으로 응모했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활용서 때문에 몇 번 데인적이 있어서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페이지를 펼쳐보니 그게 또 아니었습니다. [ 표지부터 활용서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ㅁ^ ] 듣기로는 아이폰의 메뉴얼은 부실하다고 합니다. 50이 넘으신 분이 상세하지도 않은 메뉴얼 들추시며 학습하시기엔.. 더보기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배워보자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 제가 요즘 참 바쁩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왠지 바빠져서 정신이 없죠. 사실 아직까지 스마트폰도 없고 제대로 사용해 본적도 몇번 없습니다. 하지만 늘상 모바일에 관심이 있었고 이번에는 좋은 책을 만난 덕분에 제대로 살펴볼 수 있었죠. 한빛미디어에서 5월 발간한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입니다. 사실 한빛리더스로 첫번째로 남기는 리뷰인데요. 그렇기에 더욱 떨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읽다보니 표지가 좀 많이 구겨져서 사진이 저렇게 밖에 안나왔네요;;; 사실 Head First 시리즈는 이번이 4번째 책인데요. 저는 아직도 Head First 만의 구성 중 특징인 다양한 폰트에는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동중에 읽기가 참 힘들었지요 ㅋ 그래도 그 특유의 구성이 .. 더보기
김영사 트위터 이벤트 당첨 인증샷! 며칠전 도서출판 김영사 트위터에서 [천원으로 행복해 지는 법]에 대해서 이벤트를 열었기에 후다닥 신청했던 답변이 채택되어 책을 무려 3권이나 받게 되었습니다. ^ㅁ^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바나나 두송이를 삽니다 ^^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살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요즘 느끼는 작은 행복거리에 대해서 썼던 것을 뽑아주셔서 기쁘더라구요 ㅎ 그렇게 해서 도착한 책이 아래의 3권입니다. 책들이 뽁뽁이(이걸 뭐라 부르는지 잊어버렸습니다;;)에 둘러쌓여 아주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담당자분의 포스트잇 메모도 아주 정갈하게 적혀 있더군요 [쾅! 지구에서 7만 광년 - 마크 해던] 악동들이 지구를 구하는 스토리의 이 소설책은 참으로 귀여운 내용의 SF 소설(?) 이라고.. 더보기
신화 관련 낱말 맞추고 책 한권 읽으세요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오랫만에 그린비 출판사 블로그에 들렀다가 요 배너를 보고 얼른 들어갔지요 십자말 풀이 퍼즐을 풀면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라는 책을 추첨을 통해서 증정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른 풀었지요 ^ㅁ^ 위와 같이 퍼즐을 푸시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시고 트랙백을 보내시면 됩니다. ㅎ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그린비 블로그 :: http://greenbee.co.kr/blog/ 이벤트 페이지 :: http://greenbee.co.kr/blog/992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책 소개 :: http://greenbee.co.kr/book/book_view.php?article_id=176 더보기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플래시 ON 디바이스) 위키북스에서 새로운 책이 나옵니다. 플래시에 관한 책인데 요즘 한참 트렌드인 모바일 등의 기기의 다양한 플래폼 상에서 플래시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Adobe AIR, FLEX 등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나와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 아이폰에서 플래시로 만든 앱을 구동하는 법등, 정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에서도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들은 플래시에 길들여져 있고, 또 그만큼 잘 준비된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800 페이지가 넘는데요 그만큼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목차] :: Yes24 참고 제1부 모바일 개발 현황 01장 모바일과 디바이스 현황 단편화에 대응하기 디바이스에 대해 알아보기 - .. 더보기
Fit를 아시나요? 얼핏 들으면 피트니스(Fitness)의 약어 같기도 하고 의류점에 가면 들을 수 있는 '핏이 잘 맞는 것 같네요'라는 그런 내용에 대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Fit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Fit(Framework for Integrated Tests)은 통합 테스트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테스트를 프레임워크가 있는 줄도 몰랐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있을 법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이 책을 알게 된 것이 2009년 4월 경 이병준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였는데요 그떄까지만 해도 Fit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5월경 시작된 리딩 타임에서 처음 읽기 시작하였는데 이게 은근히 빠져.. 더보기
시작하세요! 아이폰 프로그래밍: iPhone SDK를 이용한 아이폰 개발 위키북스에서 출판하는 아이폰 관련 프로그래밍 레퍼런스 [시작하세요! 아이폰 프로그래밍: iPhone SDK를 이용한 아이폰 개발]이 드디어 예약 판매 중입니다! 이게 말이죠 저는 애플 계열 프로그래밍을 전혀 못하지만 이 책은 꼭꼭 살펴볼 예정입니다! 사실 [iPhone SDK를 이용한 아이폰 개발]이라는 부제목은 제가 붙인거거든요 ^^ 제목 공모전 당시에 제출한 것이었는데 부제목으로 채택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간답니다 게다가 검은 배경에 레드오렌지라는 표지도 참 맘에들구요 ^^ 참 현재 아이폰 OS 3.0이 나왔는데 이책의 원서는 이전 버전에 대한 내용이라서 번역서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죠? 다행스럽게도 센스넘치는 위키북스는 여기에 대한 대비도 다 되어 있답니다. 부록에 아이폰 OS 3.0에.. 더보기
임베디드는 어려워~@ / 그루비(Groovy)는 모르겠어~@ 욕심은 많은 저라서 전혀 모르는 임베디드 관련 도서임에도 396,000원짜리 이지보드(EZ-X5)를 준다는 이벤트에 혹해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첫번째 방문시에는 교보문고에는 등록만 되어 있고 도서는 품절 상태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 팔린 것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에서 드디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ㅅ= 기초가 없는 사람이 보려고 하니 어렵더군요. 특히나 리눅스와 친하지 않아서 차근차근 따라가는 것도 (읽으면서 말이죠) 쉽지 않았습니다. 음... 뭐랄까 저처럼 기초가 없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왠지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기초를 쌓고 리눅스 기본 사용법만 안다면 임베디드 OS 까짓꺼 만드는 것 .. 더보기
제안서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기술 (고객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안서와 창의적인 제안팀 이야기) 저는 제안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고객을 현혹시킬만한 문서 작성 능력과 제품을 홍보할 만한 기술적 사항이나 제안 내용을 담는 그런 단순한 문서로만 생각하고 있었죠.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말이죠. 이 책은 제안 작업이 피말리는 전쟁이며, 무한 경쟁의 시작임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특별하고 뛰어난 제안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는 것이죠.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주된 내용은 제안서를 만들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어떤 구성으로 제안서를 채워야 할지, 어떻게 작업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도만, 나꼼수 두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쉽게 알려주죠. 저는 여기서 문서화 작업을 하면서 (비단 제안서 뿐만이 아니라)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더보기
UML을 통해서 컴포넌트 기반 개발을 해보자 (객체지향 CBD 프로젝트) 3월 첫째주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3주라는 기간동안 이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겨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받고서는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이 책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서문과 찾아보기를 포함해서 1040페이지에 달하지만 이전에 채홍석님이 집필했던 [객체지향 CBD 개발 Bible] 보다는 책이 얇았습니다 (지금 다시 살펴보니 대략 300페이지나 차이가 나는군요... 어쩐지) 그래서 부담을 덜었었구요. 책장을 열고 나서 더더욱 긴장이 풀어져 버렸습니다. 이게 내용이 은근히 재밌습니다. 처음엔 부제목에 떡하니 달려있는 JAVA라는 키워드에 어려워했죠. 제가 JAVA 프로그래머도 아니라서 코드 읽는게 상당히 어렵거든요. (아직도 잘 못읽지만 .. 더보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쉽고 편리한 방법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저의 테크니컬 블로그 첫번째 포스팅 입니다 :) 오늘 소개 해 드릴책은 O'Reilly가 만들고 한빛미디어에서 번역서를 출간한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입니다. 부제는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라고 나와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저는 다른 부제를 붙이고 싶어지더라구요. [고객이 만족할 만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쉽고 편리한 방법] 이라고 말이죠 :) 이 책은 이터레이션의 활용법, 요구사항에서 도출해야 할 일정 추정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법, 마일스톤 구성법, 사용자 스토리와 태스크, 실용적 설계, 버전관리와 테스트의 중요성, 빌드와 디버깅 방법 등등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죠? 사실 전반적인 개발에 .. 더보기
고객을 고려하지 않는 제품은 가라 -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기능을 갖춘 좋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조금더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을 만들면 됩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고 기능이 직관적이며 보기에도 좋은 제품 말이죠 이 책에 부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위대한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UX 전략]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도 빠르고 사람들의 적응도 빠릅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Needs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변화에 발맞추려면 우리는 정보를 얻는 대상을 바로 소비자로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소비자 확보 요인은 겉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기초로 선택의 다양성, 휴대성 등을 고려하여.. 더보기
어려운 우리말 잘 사용하면 득이고 잘못사용하면 독이된다 - 말이 인격이다 한국어는 참 어렵다 한국인이면서도 나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째서 어려운 것일까? 어느 나라 말이던 간에 뉘앙스와 예법, 올바른 단어 사용에 대해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모국어인 한국어에서도 아직까지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건 좀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이런 저런 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한국어를 말하는 동안에도 지극히 외국어적인 표현이라던가 단어 사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는 내 배움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한국어의 어려움에 동감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내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말은 다양하다 표현력이 워낙 뛰어난 언어라서 그 수많은 다양성에 대해서 모든 사항을 다 알기 어렵다 뭐 간단한 예로 보면 노랗다, 노란, 노란색, 노랗고, 노래서.. 더보기
놀러가고 싶은 희망 넘치는 학교 - 행복한 작은학교 365일간의 기록 어린시절 내게 학교는 어떤 공간이었을까 디지털 치매에 크게 중독되어있는 탓일까 어린시절의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옛 이름...졸업하기 직전에 바뀌었다) 시절의 기억이라곤 2학년 때 아이스께끼를 해서 크게 혼나던 친구의 모습과 3학년 때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던 기억 5~6학년때의 친구들과의 축구하면서 지내고 중학교 가기전 학교 뺑뺑이(배정이라는 표준말이 있지만... ㅋ)에서 남학교에서 걸려서 친구와 둘이 눈물을 찔끔거리면서 '이런 운없는 자식' 등의 말을 나누었던 기억 이상하게도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나 다른 기억이 꽤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와서는 그저 친구들과의 추억만이 남아있다 학교가 재미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