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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제안서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기술 (고객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안서와 창의적인 제안팀 이야기)

저는 제안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고객을 현혹시킬만한 문서 작성 능력과
제품을 홍보할 만한 기술적 사항이나 제안 내용을 담는
그런 단순한 문서로만 생각하고 있었죠.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말이죠.

제안서를 만들어 봅시다!


이 책은 제안 작업이
피말리는 전쟁이며, 무한 경쟁의 시작
임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특별하고 뛰어난 제안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는 것이죠.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프리젠테이션을 만들듯이 흐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주된 내용은 제안서를 만들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는 것
입니다.
그에 따라서 어떤 구성으로 제안서를 채워야 할지,
어떻게 작업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도만, 나꼼수 두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쉽게 알려주죠.

대화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기서 문서화 작업을 하면서
(비단 제안서 뿐만이 아니라)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제목이 문제였죠. 제목이!!!


특히나 제가 글이나 문서를 만들면서
제일 어려워 하는 것이 제목과 헤드라인을 정하는 일
인데
효과적이고 매혹적인 제목 작성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깅을 하는데도
문서화를 하는데도
제안서 작업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안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닙니다.
프로젝트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설계서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이 되는 문서이죠.

이 책을 통해서 제안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추천도 : ★★★★☆

[[이미지 출처]]
Yes24, 한빛미디어,
http://bwhale.tistory.com/entry/페차쿠차-스터디-운영방안과-모집안내,
http://christian-dating-service-plus.com/blog/dating-conversation-topics.html/ko/,
http://ask.nate.com/qna/view.html?n=853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