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참 바쁩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왠지 바빠져서 정신이 없죠.
사실 아직까지 스마트폰도 없고
제대로 사용해 본적도 몇번 없습니다.
하지만 늘상 모바일에 관심이 있었고
이번에는 좋은 책을 만난 덕분에 제대로 살펴볼 수 있었죠.
한빛미디어에서 5월 발간한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입니다.
사실 한빛리더스로 첫번째로 남기는 리뷰인데요.
그렇기에 더욱 떨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
읽다보니 표지가 좀 많이 구겨져서 사진이 저렇게 밖에 안나왔네요;;;
사실 Head First 시리즈는 이번이 4번째 책인데요.
저는 아직도 Head First 만의 구성 중 특징인 다양한 폰트에는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동중에 읽기가 참 힘들었지요 ㅋ
그래도 그 특유의 구성이 이 책에서도 빛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맥킨토시 개발 툴 xcode나 Objective-C를 몰라도
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 간단한 앱은 개발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사실 처음에 Head First시리즈를 읽을 때는 정말 눈이 팽팽 돌았습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앱을 만들면서 진행이 됩니다.
덕분에 시작부터 생소한 코드를 보게 되죠.
개념적인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코딩은
부담이 됩니다.
왜냐하면 잘 읽을 수가 없거든요.
이부분은 왜 이렇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기기도 하구요.
사실 꽤나 친절한 책이지만 생각보다 불친절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세세한 모든것을 기대하려면 더더욱 많은 페이지와 작가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자꾸 말이 길어지려 하는데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 특유의 구성 (이해를 돕는 최고의 방법)
장점 :: 필요한 정보는 빼놓지 않고 들어있음
단점 :: 다양한 폰트로 피로도가 조금 쌓임
단점 :: 중요한 개념을 위주로 설명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와 개념을 별도 공부 필요
아이폰으로 앱을 개발하고 싶으신 초보 개발자 분들은 꼭 이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