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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거침 없는 엔고 일본 화폐 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군요. 제가 작년에 출장 갔을 때가 1300원대 였는데, 어느새 1528원... 2007년 신혼여행 시 810원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뭐 그때당시 환율이라도 나오면 당장이라도 여행갈 수 있겠네요 (물론 방사능의 위험이 조금더 걷힌다면 말이죠). 요즘 한-EU FTA 때문에 유럽에서 들여오는 차 값이 싸졌습니다. 특히나 트와이닝스는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대폭 인하가 되었죠.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낮아질꺼라는 어떤분의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죠. 반면에 일본산 제품들은 환율 변동을 이유로 조금씩 더 비싸졌습니다. 엊그제 MP3P 재구매를 위해서 소니를 확인했을 때 이전보다 오른 가격이 눈에 보일 정도였으니 말이죠. 세계 경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휘청이고 .. 더보기
영월드는 부상하는가? (영월드 라이징) 지난 4월 27일 한빛비즈에서 주최하는 리뷰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영월드 라이징]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뷰어 모임에서 각계의 사람들과 간단한 토론회를 통해서 도서에 대한 평가 및 내용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진작 적었어야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는 개인적인 여러 사정이 있어서 이제서야 모니터 앞에서 적고 있네요. 모임에 대한 후기 및 내용을 취합한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리뷰를 적기 이전에 잠시 책을 다시 들춰보았는데 이전에는 눈에 띄지 않던 몇몇 대목들이 흥미롭게 읽혀지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이 내용은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영월드가 비상한다. 영월드란 무엇일까요? 책에서 저자는 영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