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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Tescoma Tea Infuser 체코에 있는 리빙기구 전문회사 테스코마의 인퓨저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인퓨저를 구하려면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쉽고 흔하디 흔한 것이 중국산 스테인리스 인퓨저인데요. 사실 중국산이라는 것 때문에 많이 꺼려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테스코마는 공장도 체코에 있다고 하는데요, 100% 스테인리스라고 자부하고 서비스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구입하시는 구매자는 서비스 받는게 어렵긴한데, 수입하는 업체에 따라서 자체 보상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모양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별, 달, 삼각 주전자 등등. 국내에서 파는 곳에 따라서 재고량도 다르고 모양도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별과 삼각 주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포장은 위와 같구요.. 더보기
Twinings Ceylon Orange Pekoe 신지카토 로열 티포트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트와이닝스 실론 오렌지페코~ 제가 구매한 4번째 홍차가 되는군요. 그동안 차를 마시면서 시음기나 다른 얘기를 써 본적이 없어서 이 녀석을 시작으로 적어도 가지고 있는 녀석들에 대해서는 좀 써보려고 합니다 ^^ 오렌지톤의 틴이 매우 이쁘지만 옆면이 조금 찌그러져와서 아쉬웠던 녀석이지요. (사실 브랜드별로 틴은 대체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이라서... 먼저 가지고 있던 레이디 그레이와 색만 다른 것 같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FLAVOUR에 대해서는 잎3개!!! 중간 단계의 강함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잎 3개의 레이디 그레이보다는 강하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보다는 약합니다 ㅎ 떫은 맛이 레이디 그레이에 비하면 확실히 느껴져요. 실론의 향은 정말 은은하네요. 티포투 같.. 더보기
600㎖ 포트와 티쉐어링 처음 홍차에 빠져 들었을 때는 그저 혼자 즐기는 것에 심취해서 티웨어도 작은 것들을 선호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트 같은 것도 1인용 포트인 250㎖의 작은 것을 구매했었죠. 보통 홍차의 경우는 사무실에서 마시는데 어느 순간 주변의 동료들에게도 나누어 주어 함께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250㎖의 작은 포트로는 한번 우리면 기껏해야 일반 종이컵으로 4잔 분량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계속해서 우려야하고 시간이 참 오래걸리고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 것이 좀더 대용량의 큰 포트입니다. 좀더 편리한 쉐어링을 위해서 앨리스 키친을 뒤지다가 신지카토 로열 티포트를 발견했습니다. 무려 600㎖!!! 아아 용량부터 맘에 듭니다 +ㅁ+ 이런 사랑스런 녀석 같으니라구! 다른 포트를 좀더 볼까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