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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그대의 열정은 무엇을 향해 타오르는가 (안나여 저게 코츠뷰의 불빛이다 - 한빛비즈) 모험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단순한 목적에 대한 맹목적인 열망으로 시작되는가, 아니면 이것저것 가능성을 재 본후 실패보다 성공의 확률이 높다면 도전하는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가? 여행중에 만난 알래스카 이누이트가 그에게 물었다. "혼자서 개썰매로 알래스카까지 가면 얼마를 받나요?" 알래스카에는 개썰매 스포츠이기에 상금이 있는 레이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런 목적으로 출발했던 것이 아니었다. 세계 최초를 향한 맹목적인 열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시작되었고 그렇게 끝을 맺은 여행이었다. 그는 우에무라 나오미. 세계 최초로 북극점을 단독 개썰매로 여행에 성공한 사나이다. 그는 야심가가 아니었으며 돈에 메달리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저 꿈을 꾸는 사.. 더보기
창업을 꿈꾸는 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청년 CEO를 꿈꿔라)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20대 벤쳐대표 9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인공 진승남과 조석환은 어려운 취업문을 포기하고 창업의 꿈을 꿉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만큼 창업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고, 늘상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우리가 겪는 것 처럼 어디로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 하던중 레인디의 김현진 대표와 연락이 닿으면서 멘토링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기존의 이런 책들은 단순히 성공한 CEO들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해듣기만 하는 그런 느낌의 책들이 많았지만, 이 책에서는 가상의 주인공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배 CEO들의 경험과 생각을 전수 받으며 점차 성장하고 창업에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 더보기
놀러가고 싶은 희망 넘치는 학교 - 행복한 작은학교 365일간의 기록 어린시절 내게 학교는 어떤 공간이었을까 디지털 치매에 크게 중독되어있는 탓일까 어린시절의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옛 이름...졸업하기 직전에 바뀌었다) 시절의 기억이라곤 2학년 때 아이스께끼를 해서 크게 혼나던 친구의 모습과 3학년 때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던 기억 5~6학년때의 친구들과의 축구하면서 지내고 중학교 가기전 학교 뺑뺑이(배정이라는 표준말이 있지만... ㅋ)에서 남학교에서 걸려서 친구와 둘이 눈물을 찔끔거리면서 '이런 운없는 자식' 등의 말을 나누었던 기억 이상하게도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나 다른 기억이 꽤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와서는 그저 친구들과의 추억만이 남아있다 학교가 재미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