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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지식적 사고의 덫에서 벗어나기 최근 사내에서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자료 조사 및 사례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조사를 시작했고 어느정도 수집된 자료가 틀이 잡혀 가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오류가 있지 않을까?'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갑작스런 일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의심을 하게 된 것이죠. 때마침 구글톡에서 멘토께서 말을 거셨기에 현상에 대해서 넌지시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꿈에도 없을꺼라 생각했던 것은 흔하진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며 다른 관점에서는 좋은 방법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책으로 습득하거나 인터넷 등으로 듣거나 읽어본 정보들 이외에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또는 적기 때문에) 정보를 제공한 매체의 판단에만 치중하여 일.. 더보기
놀러가고 싶은 희망 넘치는 학교 - 행복한 작은학교 365일간의 기록 어린시절 내게 학교는 어떤 공간이었을까 디지털 치매에 크게 중독되어있는 탓일까 어린시절의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옛 이름...졸업하기 직전에 바뀌었다) 시절의 기억이라곤 2학년 때 아이스께끼를 해서 크게 혼나던 친구의 모습과 3학년 때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던 기억 5~6학년때의 친구들과의 축구하면서 지내고 중학교 가기전 학교 뺑뺑이(배정이라는 표준말이 있지만... ㅋ)에서 남학교에서 걸려서 친구와 둘이 눈물을 찔끔거리면서 '이런 운없는 자식' 등의 말을 나누었던 기억 이상하게도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나 다른 기억이 꽤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와서는 그저 친구들과의 추억만이 남아있다 학교가 재미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