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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랑하는 사람과 죽어서도 만나고 싶다 (굿바이, 욘더) 욘더... 제목만 들으면 전혀 감이 오지 않는 매우 생소한 단업니다. 사전적 의미로 [저기, 저편의] 라는 뜻을 가진 단어. 지금까지는 전혀 몰랐던 단어지만 매우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내용이 중요한 소설인 만큼 내용이 아닌 핵심적인 키워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은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래에 사는 주인공 김홀이 아내 차이후와의 작별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등장인물의 이름의 독특함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그들의 이름이 내용과 꽤나 밀접한 관련이 있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홀...(그가 앞으로 가게 될 깊은 어딘가), 이후...(흔히 사후 세상을 말하는 삶의 그 이후 어딘가) 흔히 사람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많.. 더보기
창업을 꿈꾸는 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청년 CEO를 꿈꿔라)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20대 벤쳐대표 9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인공 진승남과 조석환은 어려운 취업문을 포기하고 창업의 꿈을 꿉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만큼 창업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고, 늘상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우리가 겪는 것 처럼 어디로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 하던중 레인디의 김현진 대표와 연락이 닿으면서 멘토링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기존의 이런 책들은 단순히 성공한 CEO들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해듣기만 하는 그런 느낌의 책들이 많았지만, 이 책에서는 가상의 주인공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배 CEO들의 경험과 생각을 전수 받으며 점차 성장하고 창업에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 더보기
Not yet! 사실 가장 채우고 싶은 공간이지만 아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공간. 하지만 반드시 이곳을 가득채우고 말겠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