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어떤 철학자가 될 것인가? - 철학의 끌림 새 책을 받을 때마다 느껴지는 그 짜릿한 기분을 가득안고 포장을 뜯고 책을 만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그 동안 나는 철학에 대해서 얼마나 더 이해하게 되었을까? 생각보다 그 깊이가 너무 얕았다 어쩌면 내 기대가 너무 큰 탓이었을지도 모른다 이젠 그런 마음을 안고 이 이야기를 하려 한다 나는 철학을 모른다 항상 갈구 해 왔음에도 기회와 이해를 동시에 얻을 순 없었다 이번에도 기회는 와 주었지만 이해까지 얻을 순 없었다 세 철학자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웠지만 그들에 주장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아쉬웠다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마르크스가 말하고자 하는 것, 니체와 프로이트의 사상 등 핵심과 뼈대에 관한 접근은 쉬웠으나 나는 그들의 사상이나 주장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길 원했었다 하지만 그 발견은 그저 바램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