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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프로세서에 집중한 컴퓨터 구조 도서 (프로세서를 지탱하는 기술 - 제이펍) 학교 다닐때 제가 가장 곤혹스러워 했던 과목이 컴퓨터 구조와 이산수학이었습니다. 수학은 뭐 그렇다 치고, 컴퓨터 구조는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모를만큼 머리 아프게 하는 대표 과목이었었죠. 학창 시절 막상 배움의 단계에서는 이 과목이 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실전과 동떨어진 과목들은 점수를 받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등한시 하게 되고 기피하기 일수 였었죠. 컴퓨터 구조는 C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지나버렸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컴퓨터 구조는 왜 배워야 했던 걸까요? 현업에서 일하고있는 지금에 이르러 생각해 보면 기본이 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더보기
파헤쳐보자 멀티코어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두 번째 한빛 리더스 리뷰 도서는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기초가 가장 부족한 부분이 하드웨어의 이해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부터 지금까지 IT 분야에서 하드웨어는 제게는 관심이 별로 안가는 분야였었거든요. 늘상 소프트웨어 공학과 관리 ... 뭐 이런쪽에만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실제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지금 순간에는 이러한 저희 지식 편식의 습관이 하드웨어 맹의 상태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지요. 그 덕분에 하드웨어 특성에 맞추는 퍼포먼스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TDD 같은 것이 아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리딩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선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