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규

이터레이션의 중요성 되새기기 사실 어제 포스팅을 하고 나서 이터레이션에 대해서 이런저런 자료를 좀더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어제 사진조차 보여드리지 못한 '소멸 그래프'에 대한 내용은 퇴근 후 집에서 한번 적어보려구 하구요. UX관련 글을 쓰시는 진영규님의 UXlog에 재밌는 내용이 있더군요 개발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PIXAR의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Pixar의 ‘스토리작가-아티스트-디벨로퍼’의 관계와 우리 회사의 ‘기획자-디자이너-엔지나어’와의 관계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Iteration 디자인과 관련된 교훈이었습니다. 스토리작가가 머리를 쥐어짜 콘티를 완성해가면 스토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 마구 뜯어고쳐 결국 기존의 줄거리는 완전히 뒤집혀 버리고 .. 더보기
찾아보기의 중요성 저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인 흥미로 전문서적을 읽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 분야에 관해서는 물론이고 과학이나 심리학등 학문적 부분에 궁금증이 생기면 전문서적을 통해서 해소하는 경우가 빈번하죠 ^^ 그러나 간혹 저를 곤경에 빠뜨리는 경우가 하나 있는데 [찾아보기(Index)]가 책에 없는 경우 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경험해 보신적 있지 않나요? 전문서적 같은 경우 페이지 수가 200페이지를 넘기는 것 정도야 가볍고 1000페이지가 넘는 책들도 많이 있죠. 그런데 그런 책에서 해당하는 기술을 찾기 위해 [목차]를 뒤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목차]가 그렇게 자세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렇다면 어디를 보게 될까요? 그렇죠 [찾아보기] 페이지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