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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우리 스스로 변혁해야 할 환경 모델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한빛미디어에서 뜨끈하게 출판된 책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책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시리즈 형식으로 몇번에 나누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로 책에 대한 첫인상과 전반적인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도서(뭐라고 구분지어야 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는 최근에 Slack!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목차부분을 읽었을 때 또 똑같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사실 이 책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는 Slack!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업의 역할과 그 내부의 이야기를 통렬하게 관통해서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 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Slack!과는 다른 성격의 것이 이책에는 있.. 더보기
이봐 친구! 진정한 용기는 도전에 대한 두려움에 한발을 내딛는 거야 - 빨간 클립 한 개 지난 포스팅에서 [호모 부커스]에 대한 서평을 남기겠다고 했어요 ㅎ 기억 하세요? 그런데 요 내용이 조금 정리할 시간이 더 필요해서 최근에 읽은 다른 책을 먼저 소개하고자 합니다 ^-^ 제목은 [빨간 클립 한 개]라고 하구요 캐나다에 사는 백수 청년 카일 맥도널드가 물물교환으로 1년 만에 집을 마련하기 까지의 실제 경험담이 적혀 있는 책입니다. 우선 읽다보면 흥미진진해서 금방 읽게 될 책이라는 걸 미리 알려드리죠! 카일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백수 청년이었습니다. 여자친구 집에 얹혀 살면서 매일 같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었죠. 그러던 그가 어린 시절 장난에서 떠올린 물물교환 놀이에 대한 추억을 성인이 된 지금 좀더 현실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