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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근황 20101013 최근 와이브로와 놋북이 생기면서 이동 시간에 (특히나 버스에서) 트윗, 페북 및 블로깅을 하는 시간이 매우 늘어났습니다. 아영이가 태어나면서 저녁시간을 뺏기는 것을 어느정도 상쇄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이게 편하기 그지 없으니 더욱 그리 되었지요. 그 덕에 이제는 온라인 상태로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원래 이동중에는 주로 책을 읽었는데 그 시간을 뺏겨버렸다는 점이죠. 해결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영이 사진을 가족블로그에 포스팅해야 하는데 집에가면 아여이 돌보고 나서 PC 앞에서 잡스런 일들 깨작거리고나면 기절해버립니다. ㅇㅅㅇ;; 물론 제가 게을러서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라고 봐도 상관없겠지만, 참 모든 것에 만능이려고 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습.. 더보기
다이어트 곱씹어 보기 - 사상 최고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북스) 혹시 다이어트를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혹시 흔히 말하는 비만 상태신지요? 혹시 쉽게 살이 찌는 타입이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실 대상자이십니다 제목과 달리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다이어트 실패에 관한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분석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쉽게 살이 찌는 타입이고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상태이지요. 요즘들어 몸 상태가 안좋은 것도 다 이런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군에서 제대한지 4년째가 되었구요 그 사이 결혼도 했구요. 군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안정적인 식단, 꾸준한 운동으로 입대전보다 10kg을 감량해서 제대하였지만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차츰차츰 .. 더보기
내가 서평에 내용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레몬에이드입니다 ^ㅁ^ 요즘 각박해진 세상과 싸우느라 정신없어서 블로그에 잘 신경을 못쓰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놈이라고 채찍질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읽어 대는 책의 양에 비해서 기록을 남기는 횟수가 적은것은 사실이거든요. 뭐 이런저런 시간에 쫓기어 살면서도 틈틈이 조금씩이라도 읽어갈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조금은 숨쉴만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뭐 몇편 적어 놓지 않았지만 저는 책의 내용을 서평에 잘 남겨 놓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습관적 요인이 가장 큰 것 같기도 하구요) '요약은 서평이 될 수 없지 않느냐'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책을 읽고 생각한 짧은 감상도 서평이라고 생각하면서 어째서 내용 요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