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에 대해 길을 잃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아키텍트가 되어서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 견고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참 막연하게 이어지는 꿈을 향한 길에서 최근 길을 잃고 있습니다. 어떤 길로 어떻게 수련해야 그 길로 갈 수 있을지 갈피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최근 다양하게 읽은 책 중에서 기업 문화와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의 변화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들이 있었습니다. 길지 않은 몇년간 현업에 몸 담고 있으면서 뼈저리게 느겼던 것들에 대해서 콕 찝어서 지적하고 이렇게 변해야 한다고 청사진을 제공하는 책들이었죠. 왜 그 책들을 그리 읽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만나고 만난 책들이 어쩌다보니 그랬었나봅니다. 역할에 대해서 보수적인 기업문화의 전통대로 경직된 구조로 구성하는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