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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셜 영향력은 어느정도 일까? (에델만 트윗레벨 & 블로그레벨)

  글로벌 PR회사 에델만에서 재미있는 평가 사이트를 하나 공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트윗레벨]과 [블로그레벨]이라는 것인데요. 블로그 URL이나 트윗 아이디를 입력하면 내부적 분석기를 활용해서 평가 측정하여 영향력 레벨을 보여주게 되는 구조입니다. 소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향력이나 활용도에 대해서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곳을 통해서 100% 신뢰 할수는 없을지라도(사실 어떤 곳이 완벽한 측정을 할 수 있겠습니까) 꽤 탄탄한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의 특별한 점

기존 영향력 측정 도구와 에델만의 도구가 다른 점은 기존의 것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영향력에만 주목하는 반면, 에델만의 도구는 블로그의 영향력까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소셜미디어 공간에서의 영향력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의 구체적인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됩니다.

우선,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와 “아이디어를 확산시킨 사람”을 구별합니다. 따라서 도구는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공론화시킨 사람과 이를 확산시킨 사람을 다르게 인식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작동합니다.

두 번째로, 콘텐츠를 배포하는(Broadcast)하는 사람과 콘텐츠로 대화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Engagement)를 구별합니다. 트윗레벨의 경우, 전자보다는 후자를 더 높은 순위로 평가합니다.

세 번째로, 블로그 중요성을 평가할 때 소셜 미디어 공간 예컨대, 트위터에서 블로그 콘텐츠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정도, 그리고 해당 블로그가 검색 엔진 최적화되어 있는 정도에 따라 중요성을 달리 평가합니다.

- 에델만 코리아 블로그에서 인용

  재미난 것은 이 내부 알고리즘이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과 '아이디어를 확산하는 사람'을 구별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영향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두 유형은 매우 다른 사용자의 양상을 파악하는데 좋은 평가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딱 캐치하였다는 점이 나름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다른 여부를 다 떠나서 재미삼아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점수는요... 


  제... 젝일슨!!! 잊지 않겠다!!! ㅠㅠ 
소셜과 연동에 관한 알고리즘에서 점수가 좋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ㅎ 뭐 딱히 트윗에서 언급한 적은 없으니 말이죠. 또한 최근 포스팅이 너무 적었다는 것도... 뭐 이래저래 쓰라린 상처가 되는군요 ㅋㅋㅋ 재미삼아 한번씩 해보시면 되겠네요~☆

트윗레벨:http://tweetlevel.edelman.com/
블로그레벨:http://bloglevel.edelm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