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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식객, 팔도를 간다

김영사의 식객  시리즈의 신작 팔도 유랑기의 경기편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식객 시리지는 초반 몇 작품 외에는 거의 보지를 못했었는데요
#서당_ 에서 주최한 이벤트를 통해서 이렇게 재밌는 책을 읽을 기회를 얻게되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훈장님 영사양의 손글씨 쪽지는 읽을 때마다 흐뭇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경기편이라는 제목만 새로로 배치해서 눈에 잘 띄게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식객 본편의 만화 뿐만이 아니라 지역 특산 음식과 만드는 법, 작가 허영만의 수기 등
읽을거리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객 시리즈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수집욕을 자극한다니깐요.
머리 아픈 타이밍에 읽기 딱 좋을 책 같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