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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우리 스스로 변혁해야 할 환경 모델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한빛미디어에서 뜨끈하게 출판된 책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책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시리즈 형식으로 몇번에 나누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로 책에 대한 첫인상과 전반적인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도서(뭐라고 구분지어야 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는 최근에 Slack!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목차부분을 읽었을 때 또 똑같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사실 이 책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는 Slack!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업의 역할과 그 내부의 이야기를 통렬하게 관통해서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 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Slack!과는 다른 성격의 것이 이책에는 있.. 더보기
만약 자기중심적인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관련글 :: http://lemonflavor.tistory.com/58 지난주에 갓 나온 따끈한 한빛미디어의 신간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를 보면 35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구문이 나옵니다. 경영자를 포함해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회사의 주요 인력으로 남아 있는 화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성장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커온 것만 해도 행운으로 생각해야 한다.이 이야기가 왜 나왔냐 하면 기업의 성장에 관련해서 IT 기업이 초반에는 영웅개발자 (만능이며 현재 회사의 핵심 제품을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개발자)가 개발팀의 전부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프로세스화 될 수록 계륵이 될 수도 있는 경우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나온 구절입니다. IT 현장에는 수많은 유형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한빛리더스를 만나다 지난주 금요일 합정동 한빛미디어 사옥에서 한빛 리더스 1기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지방에 계신분이 많아서 많이 모이지 못하실것 같다는 코핀님의 말씀대로 총 인원에 비해서는 조금 적은 참석 인원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이 출산 이후로는 첫번째 모임 참석이라 더 의미가 있었기도 하구요. ^▥^ 코핀님의 진두 지휘아래 계획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옥 1층 세미나 실에서 한빛미디어의 동향과 출판계의 트렌드, 하반기 출시 예정 도서 등에 대해서 간단히 브리핑이 있었구요 뒤를 이어서 자리 이동전에 간략하게 서로의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위 사진 속 인물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의 저자이신 김상형님이십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처음 독자들과 한자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