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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한빛리더스를 만나다



지난주 금요일 합정동 한빛미디어 사옥에서 한빛 리더스 1기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지방에 계신분이 많아서 많이 모이지 못하실것 같다는 코핀님의 말씀대로 총 인원에 비해서는
조금 적은 참석 인원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이 출산 이후로는 첫번째 모임 참석이라 더 의미가 있었기도 하구요. ^▥^

<이미지 출처 : 한빛미디어 블로그 http://blog.hanb.co.kr/>

코핀님의 진두 지휘아래 계획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옥 1층 세미나 실에서 한빛미디어의
동향과 출판계의 트렌드, 하반기 출시 예정 도서 등에 대해서 간단히 브리핑이 있었구요
뒤를 이어서 자리 이동전에 간략하게 서로의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빛미디어 블로그 http://blog.hanb.co.kr/>

위 사진 속 인물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의 저자이신 김상형님이십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처음 독자들과 한자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API 정복과 델파이 정복을 쓰신 저자분으로 더 기억하고 있는 분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어서 뵙고 싶네요 ㅎ

<이미지 출처 : 한빛미디어 블로그 http://blog.hanb.co.kr/>

자리 이동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전 살 좀 빼야겠네요... ㅠㅠ
그렇게 자리를 이동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자책, 출판계 트랜드, 번역과 저작의 어려움, 새로 출간할 도서에 대한 아이디어, 폭로(?),
사담 등등을 나누었습니다.
전 이자리에서 코핀님이 만능이며 다재다능한 인물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지요 ㅎ
늦게까지 있을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집이 멀고, 아기가 울고(응?)) 가장 먼저 일어나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석해서 얻어진 것은 마음의 선물 만이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누어주시던 두 책과
맨 오른쪽에 막 출간된 신간인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석 메모 판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마운 선물에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앞으로 1기에 대해서 모임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기 모임에도 한번 얼굴을
내밀고 싶어지네요. 더불어 꼭 책한 써보고 싶다는 다짐을 마음 속 깊이 한번 해봅니다.
즐거운 시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 http://blog.hanb.co.kr/229